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외출하려고 샤워를 하며 머리를 감기 위해 욕 조위에 놓인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를 멀뚱히 쳐다보다가 위 세 가지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이름이 다른만큼 각각의 기능들이나 들어가 있는 성분이 다르겠거니 생각하며 바쁠 땐 샴푸로 머리만 헹구고 가는 일이 많았고, 집에 세트로 산 샴푸와 린스는 언제나 린스가 많이 남아있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카페로 올라와 서둘러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샴푸와 린스 그리고 트리트먼트의 공통점은 물과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세 제품 모두로 머리를 감을수는 있으나 샴푸 안에 더 많은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어 머리카락 안에 먼지나 노폐물을 제거하기 간편합니다. 그리고 손상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트리트먼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양분을 공급해준 머리카락을 코딩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린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 > 트리트먼트 > 린스의 순서로 머리를 감으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계면활성제가 많은 샴푸로 머리카락을 씻은후, 트리트먼트로 머리카락 사이에 영양분을 주어 흡수되도록 한 후에 린스로 머리카락을 코팅하는 것이 올바른 머리 감기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는 샴푸로 외출 후 매일 감으시겠지만 트리트먼트의 경우에는 2-3일에 한번 10분간 사용하시고 머리카락 상태가 좋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번씩 하시는 것도 바쁜 직장생활에 도움되실 듯합니다. 그리고 린스의 경우에도 샴푸와 함께 매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이처럼 기능에 따른 머리감는 습관을 들여 모발관리에도 신경 쓰면 좋을듯하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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