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배출 | 태풍 찬투 북상중 주의해야 할점

제14호 태풍 찬투가 대만을 거쳐 중국에서 제주로 북상 중이고 9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경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력이 매우 강한 태풍이었으나 다행히 강풍으로 다소 약해졌지만 강풍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으며, 사면이 바다로 인접한 제주는 태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태풍에 유의해야 하며 9월 이후에 발생하는 태풍에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형 폐기물을 배출 시에 강풍으로 인하여 폐기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염려되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가고난 금요일 이후에 에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예정일 지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듯합니다.

대형폐기물 신청 및 처리과정

대형폐기물의 배출장소는 5톤 차량이 폐기물이 버려진 곳으로의 통행이 가능한 곳이어야 합니다. 보통은 건물 앞에 클린하우스나 대문 밖에  대형 폐기물을 배출해야 합니다. 미리 주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해당 물품들을(침대, 컴퓨터, 소파, 가구, 전자제품 등) 신고하고 출력한 신고 필증을 부착한 후 배출일정을 지켜서 배출해야 합니다. 보통 대형폐기물에 대한 수거는 배출 예정일 다음 날부터 시작하여 3~4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사나 가게 이전 등으로 20개  품목 이상의 물품을 다량 배출 시에는, 사전에 문의를 해서 배출하셔야 합니다.

곧 있으면 발생할 태풍 찬투로 인한 강풍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대형 폐기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및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출 시주의해야 하며 앞서 말씀드렸듯 금요일 이후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을 때 대형 폐기물을 배출해야 합니다.

 

대형폐기물의 종류

•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의 가전제품
• 침대, 장롱, 책상, 응접세트 등의 가구류
• 이불, 거울, 자전거, 시계 등의 기타 생활용품 류

배출 시 유의사항

• 수거된 폐기물에 대해서는 취소 불가능합니다.
• 신고 내역과 배출 품목이 다르거나, 금액이 부족한 경우 수거하지 않으며 무단투기로 간주합니다.
• 프린트가 없는 경우 빈 용지에 납부필증 번호만 기재하여 각 배출 품목에 부착 후 배출하시면 됩니다.
• 중복 인쇄한 납부필증을 재사용하여 배출한 폐기물은 수거처리하지 않으며,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 배출장소는 5톤 차량이 통행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건물 및 마당 안은 배출이 불가합니다.
• 배출 예정일을 반드시 지켜서 배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서랍장 등에 들어있는 기타 물품 및 신청하지 않은 대형폐기물은 불법 폐기물로 간주하여 제주시에서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태풍 찬투 시기에 부득이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시, 대형폐기물로 인한 재물파손,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출 시 결박·고정 등 안전에 주의해서 배출하도록 안내부탁드립니다.

 

※ 비가 와도 수거는 진행되며, 비가 올 때 필증 번호 부분이 젖지 않도록

필증 번호 위에 투명테이프 부착 후 배출 부탁드립니다.

• 대형폐기물을 신고 없이 무단 배출하시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붉은색 품목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가 가능한 품목이오니 [1599-0903]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www.jejusi.go.kr/waste/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