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 80억명 돌파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먹게될 미래식량 | 곤충식 대체육 배양육

세계인구 80억 명 돌파

유엔은 2022년 11월 15일 세계 인구가 80억 명이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세계 인구는 2011년 70억 명을 넘어서고 11년 만에 10억 명의 인구가 늘어난 것입니다.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인구가 줄어드는 나라도 있지만, 인도, 방글라데시, 콩고등에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런 추세로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면 2050년경에는 세계 인구가 100억 명을 넘어가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 증가의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인구 증가입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하여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첫 번째로 생식력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식력이 높아지면 출생률이 증가합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출산율이 높은데 생식력이 높은 경우에는 많은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두 번째로 의료기술의 발전하고 있습니다.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아이들이 더 많이 살아남고, 더 오래 살게 됩니다. 이로 인해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사망률이 감소하면서 인구가 증가합니다. 세 번째로 세계적으로 이주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주로 인해 인구가 다양화되고,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이 융합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사회적, 경제적 요인이 있습니다. 경제적 발전이나 인구 구조 등 사회적, 경제적 요인도 인구 증가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유엔은 세계 인구 증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로 인해 부족해지는 것 중에 하나가 식량문제이고 유엔에서 세계 인구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미래식량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미래식량 연구개발

미래식량은 인류가 지속적으로 식량을 확보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구 증가, 기후 변화, 자원의 한계 등으로 인해 미래에는 식량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식량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식량 연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 육종을 통해 수확량을 증가시키고 효율적인 농업 기술을 개발하거나, 수송 비용을 줄이기 위해 로컬 식량 생산을 늘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의 노력이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업을 자동화하고,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여 식물의 생산성과 내구성을 향상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식량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적 측면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따라서, 식량 생산과 관련된 연구는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량 생산 방법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충식

곤충식은 인간이 곤충을 식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2,000종 이상의 곤충이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은 단백질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곤충식은 식량 자원의 부족과 기후 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곤충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오랫동안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번데기와 메뚜기를 많이 먹는다면 일본은 귀뚜라미를 간장과 설탕으로 조린 요리를 많이 먹고 중국은 매미 굼벵이 잠자리등 다양한 곤충을 튀겨먹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아에서는 곤충이 대표적인 현지 식품으로 인기가 있으며, 아프리카나 남미 지역에서도 곤충 식용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럽과 북미에서도 곤충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곤충식은 환경적으로도 유리합니다. 곤충은 다른 가축에 비해 거의 영양분을 낭비하지 않으며, 질병 전파 가능성이 낮아서 항생제 사용량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지면적과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식품생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곤충식을 보다 보면 문화적, 심리적,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고려해야 합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곤충을 식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는 이에 대한 거부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몽골같이 내륙에 살고 있어 해산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눈에는 게나 새우 쥐며느리 모두를 벌레로 인식하여 혐오하는 경우가 많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또한, 곤충이 생명체이기 때문에 동물권, 윤리적인 문제 등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하면서, 곤충식이 인간 식량과 환경에 대한 대안적인 선택지로서 더욱 연구 및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배양육

배양육은 인공적으로 세포를 배양하여 육류를 생산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식물성 세포 또는 동물성 세포를 적절한 영양분을 가진 배지에서 배양하여 육류와 유사한 조직을 형성하고, 이를 가공하여 인공 육류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배양육 기술은 환경문제, 동물복지, 건강 등 다양한 이슈를 고려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육류 생산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며, 대량생산된 육류는 동물복지와 건강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양육 기술은 환경 친화적이며 윤리적인 선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배양육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맛, 질감, 향기 등이 실제 육류와 유사한 인공 소고기가 개발되었으며, 이후 인공 돼지고기, 닭고기 등도 개발되어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양육은 식물성 세포를 이용하면 채식주의자에게도 인기가 있으며, 동물성 육류의 기능성분과 영양소 등도 충분히 함유될 수 있어서 건강식품이나 의료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방이 없는 고기라서 맛이 없고 다진 고기 패티형태로 나와 식감이 나쁜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육류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미국 업사이드 푸드와 타이슨 푸드가 배양육 연구에 대한 투자에 들어간 상태이고 빌게이츠뿐만 아니라 글로벌 곡물기업 카길의 투자로 본격적으로 배양육 연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배양육 기술이 보다 발전해 가면서 점차 고기맛에 유사해지고 있으며 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내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에서는 조만간 대부분의 육류에서 배양육 가격이 자연산 육류보다 더 낮아지게 되어 배양육이 일반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체육

대체육은 동물성 육류 대신 채식주의자나 환경문제, 동물복지 등을 고려하여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말합니다. 대체육은 보통 콩고기라고 부르는 식물성 단백질원을 활용하여 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 영양성분을 갖는 식재료를 의미합니다. 최근 대체육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원을 이용한 대체육 제품뿐만 아니라, 버거 패티, 소시지, 스테이크, 치킨 너겟 등의 식품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대체육 시장의 성장은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와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체육 제품은 동물성 육류에 비해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체육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는 동물을 죽이지 않으므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육 제품은 아직까지 기술적으로도 완전히 육류와 동일한 맛과 질감을 구현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비싸고, 대체육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육류 제품보다 더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대체육 제품이 보다 발전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식량 연구 투자

앞서 소개한 세 가지 미래식량 중에 배양육과 대체육은 지속적으로 연구 및 투자가 돼야 하고 앞으로의 투자비용 및 판매가 일반화 되는데 까지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들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양육과 대체육보다 곤충식이 가성비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곤충을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없애느냐가 문제일 것입니다.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식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메뚜기와 개미등을 식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까운 일본에서는 미래의 식량인 곤충식을 현실에 도입하기 위해 최초로 식용 귀뚜라미를 학교 급식에 도입하였으나 학부모들의 항의로 인해 제공이 중단되었으며 귀뚜라미 가루로 만든 햄버거와 파스타를 제공하거나 귀뚜라미로 국물을 내고 고명으로 얹은 라면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메뚜기와 개미의 조리법을 소개합니다. 메뚜기와 개미는 몇몇 문화에서 곤충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맛은 살짝 씹히는 고소한 맛과 향이 있습니다. 요리하는 방법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됩니다.

 

메뚜기 조리법

메뚜기를 선별합니다. 메뚜기를 모으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지역에서 안전하고 먹을 수 있는 메뚜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먹을 수 있는 메뚜기 종류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메뚜기를 확인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메뚜기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메뚜기는 대개 산 속이나 들판에서 수집되기 때문에, 직접 수확하기 전에는 먼지나 오염된 지역에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할 때는 찬 물에 담가 메뚜기를 씻은 후, 건조합니다. 메뚜기를 조리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메뚜기를 볶거나 구워서 먹습니다. 볶은 메뚜기는 기름에 볶아 마늘, 생강, 대파 등과 함께 볶으면 맛이 좋아집니다. 구운 메뚜기는 구우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미를 모으고 선별합니다.

 

개미 조리법

개미를 선별합니다. 개미는 특정한 종류의 것이 아니라면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지역의 개미를 먹기 전에는 먹기 전에 개미를 선별하여 분별해야 합니다. 큰 개미나 굵은 다리를 가진 개미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미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개미는 대개 생산성이 높은 곳에서 수집되기 때문에, 직접 수확하기 전에는 먼지나 오염된 지역에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할 때는 찬 물에 담가 개미를 씻은 후, 건조합니다. 개미를 조리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개미를 끓여서 먹습니다. 물에 개미를 넣고 약 10분간 끓여 개미가 죽은 후, 물을 걸러내고 소금, 후추 등으로 맛을 낸 후 먹습니다. 개미를 볶거나 구운 요리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뚜기와 개미와 같은 곤충은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므로,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